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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x 서울예고, 신학기 응원하는 ‘크록밴드 II 슬라이드 증정식’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대표 닛산 조셉)8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다가오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선물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크록스는 서울예고 전교생과 교직원 총 1,166명에게 학교 슬리퍼로 편하고 건강하게 신을 수 있는 크록밴드 II 슬라이드와 함께, 나만의 개성을 담아 크록스 슈즈를 장식할 수 있는 지비츠 1개 무료 증정 및 제품 10% 추가 할인 쿠폰을 전달했다.

 

 

크록스가 현재 진행중인 백 투 스쿨(Back To School)’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증정식에는 크록스 코리아 직원들과 서울예고 교직원, 학생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증정식 기념 배너 앞에서 인증사진도 찍고, 선물 받은 신발을 높이 들어 보이며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새 학기 새로운 다짐을 하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서울예고에 지원된 크록스의 크록밴드 II 슬라이드는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슬리퍼 스타일의 발 건강을 고려한 제품으로, 신발 상부의 구멍에 지비츠 장식을 꽂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 측면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이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며, 크록스 자체 개발 소재인 크로슬라이트(Croslite)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발이 편안하다.

 

 

크록스 코리아 마케팅팀 정선영 부장은 크록스는 편안한 신발을 통해 개인의 자유로운 개성 표현을 지지하는 컴 애즈 유 아(Come As You Are)’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지난 6월에는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라이트라이드(LiteRide) 샌들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예고를 비롯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가볍고 편안한 크록스 슈즈를 신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 대상의 스폰서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록스는 신학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백 투 스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크록스를 신은 모습을 인증하는 사진을 개인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한 후, 크록스 슬라이드를 신고 함께 통학하고 싶은 친구를 댓글에 태그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크록스 슬라이드를 선물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