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푸마, 체험형 전시공간 ‘썬더 스페이스’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8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이색적인 매력으로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핫 플레이스 익선동에서 썬더 스페이스(THUNDER SPACE)’를 운영한다.

 

익선동에 위치한 썬더 스페이스는 익선동만의 독특한 매력처럼 썬더를 신으면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펼쳐진다라는 레트로와 퓨쳐리즘이 결합된 유니크한 컨셉으로 기획 되었다. 익선동의 대표적인 카페 식물공간을 새롭게 꾸며 제품 전시와 체험 형태로 운영된다.

 

컨셉에 맞게 재미있는 방식의 제품 디스플레이와 신비로운 능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 구성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초능력이 생긴 듯한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푸마 썬더 화보에서 튀어나 온듯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포토 월, 2명의내가 동시에 촬영되는 도플갱어 공간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또한 썬더 스페이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썬더 파우치를 증정하며, 선물 당첨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는 뽑기 보드 진행을 통해 선물 받는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현장 구매자에게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오픈 둘째 날인 16일 목요일에는 가수 현아가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공간을 체험 했으며,아이보리 컬러의 썬더에 데님 숏 스커트와 푸마 후드티에 니삭스를 매치하여 러블리 큐트한 룩을 연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