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제5회 비어페스티벌 ‘Thirsty Moon’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호텔은 오는 831일과 91일 양일간 맥주 페스티벌 ‘Thirsty Moon’을 진행된다.

 

메이필드호텔 아트리움과 로얄마일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맥주 페스티벌에는 COOL 김성수의 디제잉 공연과 함께 국내 맥주 및 다양한 수입&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Thirsty Moon’ 드레스코드는 베이비블루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면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맥주 빨리 마시기 게임,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통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의 플레이트 메뉴로는 제주 맥주, 플레이그라운드, 구스아일랜드, 파울러너, 블랑, 아사히 등 다양한 수제 그리고 수입 맥주가 준비되어 있으며, 맥주와 어울림이 좋은 치킨가라아게, 나쵸그란데, 소시지구이, 한치&보리새우, 아이올리 감자튀김, 골뱅이무침 등 총 7종의 메뉴가 선 보인다.

 

할인 혜택으로는 강서구 주민에게는 10% 할인이 제공되며, 메이필드 호텔 캐슬클럽&피트니스 멤버쉽 회원, 메이필드호텔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및 공유 이벤트 참여자에게도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 유아 및 미성년자는 입장이 불가하며, 사전 예약제가 아닌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