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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아시안게임 치맥 당긴다면 배달의민족서 2000원 할인받자

[KJtimes=김봄내 기자]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사그라지지 않은 무더위에 배달의민족과 함께 단 5일 간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부터 오는 24()까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갈비레오', '맛초킹', ‘소이바베큐bhc치킨 전 메뉴에 대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입추가 지났음에도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더위를 잊기 위한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일 치킨, 즉 치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할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바로결제로 bhc치킨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 시 쿠폰코드에 달콤소이바베큐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2,000원이 할인된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bhc치킨으로는 단연코 맛초킹을 빠트릴 수 없다. ‘맛초킹은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에 숙성간장과 꿀을 담은 소스의 간장치킨이다. 홍고추와 청양고추, 다진 마늘 등을 위에 얹어 짠맛, 단맛, 매운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맥주 안주로 인기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야외로 나가기보다 실내에서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다고 한다전 메뉴를 할인하는 만큼 특별한 가격에 입맛에 맞는 치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