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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집으로ON, '마이 오피스 커피'로 믹스커피 시장 진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커피믹스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가성비를 내세운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을 통해 ‘My Office Coffee(마이 오피스 커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집으로ON_My Office Coffee_지함.jpg집으로ON ‘My Office Coffee’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사무실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가성비 좋은 달달한 커피를 콘셉트로 한다.

 

 

‘My Office Coffee’는 동결건조(FD) 커피를 사용하여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텁텁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또 산뜻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은은하게 어울려 무겁지 않다.

 

 

사무실 수요를 타깃으로 한 만큼 패키지도 눈에 띈다. 파스텔 톤 파란색과 분홍색의 감각적인 색감이 조화를 이뤄 사무실 한 켠에 두었을 때 소소한 디스플레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집으로ON ‘My Office Coffee’의 가격은 100개입이 9,900, 160개입이 15,800원이다. 대상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온라인 전 채널에서 판매된다.

 

 

대상관계자는 꾸준한 커피믹스 수요층을 감안해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시선을 모으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