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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박서준과 함께 이벤트 참여하고 푸짐한 사은품 받자"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대표이사 김의열)가 영상제작 어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함께 820일부터 915일까지 공차로 행복행캠페인을 진행한다.

 

 

독특한 언어유희를 사용해 공차로 행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공차를 경험함으로써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이번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인 행복은 공차코리아가 매년 진행하는 소비자 조사 및 브랜드 연관 키워드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공차와 연관 지어 가장 많이 사용한 키워드는 맛있다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좋다’, ‘행복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실제 사용하는 키워드를 통해 소비자가 공차를 경험하고 느끼는 감정에 주목한 이번 캠페인은 공차를 마시고 행복한 기분을 자유롭게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틱톡으로 촬영해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다. 영상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한 후 캠페인 페이지에 주소를 공유해 참여하는 것으로 총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1차 캠페인은 ‘#맛있어서행복행이라는 주제로 820일부터 92일까지 진행되며 공차 음료와 함께 행복한 모습과 표정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이어 진행되는 2차 캠페인은 ‘#박서준과행복행의 주제로 진행되며 어플리케이션의 특징을 활용해 박서준과 듀엣 영상을 올리면 된다.

 

 

특히 박서준과 듀엣 영상은 틱톡의 하프앤하프 기능을 활용해 로맨틱 가이 박서준과 함께 공차를 즐기는 모습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박서준이 내미는 공차 음료를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실감나는 상황 연출을 위해 공차는 얼마 전 박서준과 함께 영상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자 총 5,241명에게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제에 맞게 가장 잘 표현한 영상을 올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공차의 탄생지인 대만 왕복항공권, 박서준의 친필사인이 수여되며 인기상 20명에게는 공차 1개월 음료이용권(30만원 상당)과 박서준의 친필사인이 제공된다. 이 중 인기상은 각 주에 가장 인기 있는 응모자 5명씩 총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가상 5천 명에게는 공차 음료 쿠폰(공차 여름 신메뉴 포도 쥬얼리 밀크티), 틱톡 참가상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차 음료 쿠폰(200)과 박서준 친필사인(20)을 증정한다. 틱톡 참가상은 캠페인 페이지에 별도 응모 없이 틱톡으로만 촬영하면 자동 응모가 가능하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의 김지영 이사는 브랜드와 소비자간의 공감과 소통이 매우 중요한 시대인 만큼 이번 캠페인은 공차의 메뉴와 서비스에 대해 만족해 하는 고객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무엇보다 박서준과 함께 실감나는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것은 물론 푸짐한 혜택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