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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파티세리, 추석 선물 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을 맞아 파크 하얏트 부산의 파티세리는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특급 호텔의 품격을 담은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총주방장과 소믈리에가 엄선하여 구성한 육류 세트, 해산물 세트, 맥주 세트, 페스트리 세트, 클래식 수제청 세트, 와인 세트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바우처도 별도로 구성해 받는 분의 취향에 따라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고소한 맛과 향이 특징인 안동 한우 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심, 꽃등심, 불고기 부위로 구성하였다.

 

부산에서 난 전복, 아귀, 갈치, 바닷장어 등의 해산물로 구성된 지역 특산 해산물 세트와 부산에서 생산된 수제 맥주 4병과 여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건어물로 구성된 부산 수제 맥주 세트는 부산의 특성을 담은 선물 세트로 다른 지역에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공주 밤 페스트리 세트는 당도가 높고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공주 밤으로 만든 밤 파운드 케이크, 밤 식빵, 밤 무슬리 바, 밤 쿠키, 밤 초콜릿 등으로 구성해 온 가족이 모인 명절에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국내산 대추, , 생강 등을 월악산 꿀에 절여 만든 세가지 청으로 구성된 클래식 수제청 세트는 합성 첨가제와 방부제를 사용하지않은 천연청이다. 와인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세트와 개별 셀렉션 모두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 2인 기준의 다이닝룸 주말 브런치 뷔페, 리빙룸 런치 디저트 뷔페,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바우처도 구매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고급스러운 포장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추석 선물 세트는 830일부터 920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5만 원부터 35만 원까지이며 (세금 포함), 28만 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는 무료이다 (산간 지역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