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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새로워진 ‘리믹스 컬렉션(Remix Collection)’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에서 더욱 새로워진 리믹스 컬렉션(REMIX COLLECTION)’을 선보인다.

 

 

작년 9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리믹스 컬렉션은 더욱 다양해진 스트랜드 종류와 크리스털 탄생석, 이니셜 참 등을 통해 한층 더 새로워졌다. 7개의 참을 끼울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된 리믹스 캐리어의 경우 나의 이름을 딴 이니셜 또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심볼과 크리스털 탄생석 참 등을 끼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와로브스키만의 혁신적인 마그네틱 클로저를 이용해 제품을 손쉽게 연결하고 분리할 수 있어 혼자서도 착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브레이슬릿 외에도 초커, 롱 네크리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개의 브레이슬릿을 레이어링 하면 여름 철 가벼운 옷차림에 어울리는 볼륨감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스와로브스키 마케팅 담당자는 리믹스 컬렉션은 심플하면서도 일상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 쉽고 탈착이 간편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새롭게 출시된 이니셜, 크리스털 탄생석을 비롯해 다양한 심볼 참이 더해져 나만의 주얼리를 연출하는 재미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