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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행복감을 불러오는 ‘허니서클 앤 다바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행복을 불러오는 플로럴 향 허니서클 앤 다바나(Honeysuckle and Davana)’를 오는 23일 출시한다.

 

 

조 말론 런던이 선보이는 허니서클 앤 다바나는 영국의 야생꽃인 허니서클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허니서클은 영국의 전원이나 산책길 등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꽃으로 일상의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익숙한 향이다.

 

 

또한 허니서클은 낮에는 프레쉬하고 밤이 될수록 관능적인 향으로 변화하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조 말론 런던은 헤드스페이스 기술로 시간대별 허니서클의 향을 포착해 가장 자연의 허니서클 향에 가까운 잉글리쉬 허니서클향을 추출했다. 여기에 아로마틱한 다바나와 모스, 파출리를 더해 달콤하고도 관능적인 허니서클 앤 다바나가 완성되었다.

 

 

허니서클 앤 다바나는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프레그런스 컴바이닝을 통해 다양한 향으로 연출할 수 있다. 낮의 허니서클처럼 싱그러운 향을 강조하려면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와 함께 사용 시 시원한 바다내음과 특유의 섬세한 향이 허니서클 앤 다바나의 향에 깊이를 더해준다. 밤의 허니서클처럼 관능적으로 표현하고 싶을 때는 오드 앤 베르가못과 함께 사용하면 미스터리 하면서도 신선한 베르가못이 섞여 마치 최면에 걸린 듯 매혹적으로 연출된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남부티크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부티크 방문 시, ‘허니서클 앤 다바나시향을 비롯해 칵테일 케이터링 서비스, 세라믹 접시 스탠실 액티비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조 말론 런던의 허니서클 앤 다바나는 전국 조 말론 런던 백화점 부티크와 한남 부티크,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 및 일부 아그베(A.G.B)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문의는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 및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