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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특별한 즐거움 선사한 ‘Let’s peach party’ 성료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지난 19일까지 가평 캠프통 아일랜드에서 진행한 피치 라인업 출시 기념 ‘Let’s peach part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하겐다즈의 ‘Let’s peach party’는 총 10일 동안 약 23천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Let’s peach party’는 바쁘고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 뮤직 페스티벌과 함께 하겐다즈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젊은 타깃을 공략한 재미있고 신선한 참여형 이벤트로 프리미엄한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여 주목을 받았다.

 

하겐다즈는 100% 리얼 복숭아 과육이 든 신제품 피치 아이스크림 샘플링을 진행했으며, 11일과 18일에는 피치 파티 콘서트를 개최했다. ‘피치 파티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티켓은 하겐다즈 SNS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였으며, 화려한 라인업 공개 후 폭발적인 관심으로 신청자가 몰려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피치 파티 콘서트는 타이거 JK, 윤미래, 치타, 도끼, 면도 등이 참석하여 총 2시간에 걸쳐 뜨거운 공연을 펼쳤으며, SNS상 피치 파티 콘서트에 대한 수많은 콘텐츠를 생성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디제잉 풀파티도 진행되었으며, 복숭아 따기 VR 게임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하겐다즈 PVC 백과 텀블러를 선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신선한 이벤트로 Let’s peach party를 찾은 고객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Let’s peach party’ 참여자들은 여름엔 역시 하겐다즈! 핫 한 공연에 맛있는 피치 아이스크림도 먹고, 제대로 휴가 다녀온 기분”, “수상레저도 즐기고 인기 랩퍼들의 콘서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파티"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전무는 이번 Let’s peach party는 단순한 제품 샘플링을 넘어,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하겐다즈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과 공간을 선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앞으로도 하겐다즈는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활동과 특별한 맛이 함께할 수 있는 놀라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