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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대표하는 아시아 뮤즈 4인의 랑콤 캠페인 영상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 랑콤이 지난 17일 선보인 한··일을 대표하는 아시아 뮤즈 4인의 ‘#제니피끄타임_보이는 그대로캠페인 영상이 화제다.

 

 

특히 랑콤의 아시아·태평양 뮤즈인 수지의 테마 영상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 받고 있다. 수지는 영상을 통해 배우로서, 또 가수로서 늘 고민해왔던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전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도록 이끄는 내면의 빛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해 전세계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제니피끄타임_보이는 그대로캠페인 영상은 ‘Find your light’ 라는 하나의 테마로 한국의 수지와 함께 중국의 위안 취안(Yuan Quan)과 주동유(Zhou Dongyu), 일본의 토다 에리카(Toda Erika) 등 각국을 대표하는 탑 여배우들이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았다.

 

 

일본의 배우 토다 에리카 (Toda Erika)영화배우로서 치열하게 노력하는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떠나면 나만의 빛을 찾으려 한다, “내면의 빛은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해 준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중국의 유명 배우 위안 취안(Yuan Quan)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화배우, 와이프, 그리고 엄마로서의 나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건 내면으로부터 시작된 빛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마흔 살의 나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는 위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주동유(Zhou Dongyu) 또한 이번 영상을 통해 배우로서의 고민과 삶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배우로서의 나는 스크린 안에서 빛났지만, 나를 나답게 이끌어 준 것은 내면의 빛이라고 밝힌 주동유는 특유의 맑은 피부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랑콤 뮤즈 4인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랑콤의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출시 1주년을 맞은 랑콤의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은 전국 랑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