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운동 효과•컨디션 살리는 ‘헬스 트레이너 푸드’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운동 시간이나 올바른 자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섭취하는 음식이다. 운동 시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보충해 신체 컨디션을 끌어올려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섭취 타이밍도 전략이 필요하다. 언제 어떤 영양소를 섭취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다를 수 있다. 올바른 타이밍에 이뤄지는 영양소 섭취는 운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운동 시 땀으로 손실되는 수분을 채우거나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별도의 시간을 들여 음식을 준비하기 번거롭다면, 운동 시 몸이 원하는 수분이냐 영양소 보충이 가능하면서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출시된 식음료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운동 전 에너지 공급 식품으로 신체 엔진 가동 준비 완료

 

운동 전 탄수화물 섭취는 필수다. 탄수화물은 운동 시 지방보다 빠르게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올가홀푸드의 올가 말랑말랑 고구마 말랭이는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구마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말랭이 형태로 가공한 원물 간식 제품이다. 원물의 균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해남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고구마만을 사용했으며, 섭취가 간편하도록 한 입 크기로 손질했다.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운동 전 섭취하면 유산소 운동 시 필요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근육 강화와 체내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 풀무원다논은 최근 그릭 요거트를 먹기 편하게 파우치 형태로 담아낸 그릭 프로즌 파우치’ 2종을 출시했다. 특수 발효 기술로 만들어낸 유산균이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있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청량감이 느껴지는 요거트 쉐이크멜론의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수분전해질 보충으로 운동 중에도 파워 UP

 

운동 시에는 흘리는 땀만큼 수분 보충에도 공을 들여야 한다. 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돕는 스포츠 음료를 섭취하면 신체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는 땀으로 배출되기 쉬운 나트륨 이온(Na+), 칼륨 이온(K+), 칼슘 이온(Ca++), 마그네슘(Mg++)을 빠르게 보충해주는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ION4)과 비타민B(B3, B5, B6)를 함유하고 있는 스포츠 음료다. 한 손에 쥐기 쉬운 잘록한 모양의 패키지와 저칼로리(64kcal)로 운동 중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피로 빼고 근육 더하고운동 후에도 깐깐히 관리해야

 

운동 후에는 손상된 근육 조직을 회복하고 피로를 푸는 데 집중한다. 근력 운동을 했다면 근육을 구성하는 필수영양소인 단백질 공급은 필수적이다. 특히 운동 후 한 시간 이내에 음식을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닭가슴살과 연어는 단백질을 풍부히 함유해 운동 후 근육의 회복을 돕는 데 효과적이며, 열량 대비 포만감이 높아 식이조절 중인 경우에도 제격이다. GS25유어스 나를 위한 도시락’ 2종은 각각 연어구이와 닭가슴살을 메인으로 한 도시락 제품으로, 단백질 및 식이섬유가 풍부한 구운 채소를 함께 곁들였다. 도시락의 열량을 낮추면서도 새콤한 맛을 살리기 위해 연어 도시락에는 크림 소스를, 닭가슴살 도시락에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구성해 담았다.

 

자몽이 함유한 비타민C와 엽산, 칼륨은 운동 후 몰려오는 피로 회복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 Dole()자몽메들리컵은 자몽과 복숭아, 파인애플을 주스와 함께 한 컵에 담아낸 제품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패키지에 휴대용 포크까지 동봉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