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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우먼스 캠페인 뮤즈로 배우 '스테파니 리'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당당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스테파니 리를 우먼스 캠페인 뮤즈로 선정했다.

 

 

블랙야크는 스테파니 리와 함께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교포와 모델이라는 고정관념을 스스로 깨며 배우로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의 삶 속에 새로운 도전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블랙야크의 철학을 투영,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테파니 리는 블랙야크 2018 F/W 시즌 캠페인의 필름과 화보 촬영을 첫 공식 일정으로 소화한다.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광활한 자연 앞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여성의 심리적 순간을 표현하며 그녀만의 당당하고 진정성 있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는 스테파니 리가 소화할 아웃도어 스타일도 주목하고 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지만 본인만의 개성을 놓치지 않는 그녀의 패션 감각을 녹여내 블랙야크 이번 시즌 제품을 감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영훈 이사는 새로운 도전과 그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과 스테파니의 라이프 스타일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콘텐츠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지난 달 종영한 MBC 드라마 검법남녀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약독물과 연구원 스텔라 황역할을 맡아 안방 극장에 눈 도장을 찍었으며, 다음달 중순 개봉 예정인 영화 안시성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추며 걸크러쉬를 발휘하는 무사 달래역으로 스크린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