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9월 맞아 육우구이데이 및 추석특집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9월을 맞아 92일 육우구이데이 이벤트와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92일 서울 청계광장(동아빌딩 채널A 광장 앞)에서 진행되는 육우 구이데이 이벤트의 경우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지원자와 BPS(방판소년단)가 함께 배식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 이지데이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 창을 통해 등록된 댓글 수에 따라 기부금이 누적되는 방식의 육우 사랑의 온도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명절 특유의 즐거움과 풍성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벤트로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육우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대표적 추석선물세트로 손꼽히는 육우선물세트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진행 중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은 국내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추석선물을 고민 중이시라면,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구성으로 마련된 육우선물세트로 주변인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92일에 진행되는 육우 구이데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도 함께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