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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8월 ‘솔루션데이’ 개최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솔루션데이를 오는 31일에 개최한다.

 

 

이번 솔루션데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고객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들을 매달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이며, 이번 행사는 기업 경영에 필요한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제공되고 있는 클라우드 ERP(전사적 자원 관리), CRM(고객 관계 관리)와 같은 솔루션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프닝에서 웅진이 자사의 SAP ERP 솔루션인 'S/4HANA'의 인프라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4개의 솔루션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면서 얻게 된 장점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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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관계자는 "기존 ERP CRM과 같은 솔루션들은 보통 가격이 비싸고 구축이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손쉽게 이를 해결할 수 있다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다양한 고객사들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