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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멀티 스피커 'LX-C500'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은 29일 아날로그 감성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결합한 멀티 스피커 ‘LX-C500’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LX-C500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파스텔 컬러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이다.

 

귀여운 라운드 사각형으로 콤팩트한 유닛의 크기에 비해 캔스톤 사운드 전문가가 조율한 프리미엄 유닛과 우든 인크로저를 통해 4W의 강력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고출력의 휴대용 스피커로 실내외 어디서든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시트지를 붙인 일반 원목 스피커 제품의 MDF 인크로저가 아닌 실제 원목을 CNC가공으로 제작하였기때문에 나무 그대로의 재질로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한다. 아날로그 탁상 시계의 스타일리쉬한 레트로 컨셉으로 조용한 저소음 시계 무브먼트를 사용하여 책상 또는 침실의 좁은 테이블 위에 놓고 시간과 알람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블루투스 V4.2 칩셋의 향상된 무선 데이터 전송으로 스마트 기기와 페어링 후 끊김없는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5USB 충전 케이블을 PCUSB 포트 혹은 USB 아답터에 연결하여 내장된 리튬 배터리를 충전 할 수 있기 때문에 MP3 음악 파일이 저장된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하여 야외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없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상황에서도 손쉽게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LX-C500은 블랙, 화이트, 그린, 블루, 핑크로 총 5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캔스톤 어쿠스틱스 한종민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LX-C500제품은 딱딱한 기존 레트로 컨셉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라운딩 디자인과 친숙한 아날로그 시계를 재해석한 레트로 제품으로써 스타일리쉬하고 실용적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