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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크릭, 한예슬과 함께한 FW TVC 온에어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한예슬과 함께한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BRIT STYLE, IT STYLE’을 슬로건으로 힐크릭의 자산인 모던 브리티시 감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젊고 활기차면서 고급스러운 힐크릭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영상 속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경쾌한 사운드와 함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런던에서 날아온 공을 스타일리시한 라운딩 룩을 뽐내며 등장한 한예슬이 이어받아 멋지게 피니쉬 스윙을 날리는 모습을 통해 브리티시 스타일과 힐크릭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표현했다.

 

 

특히, 영상 속 한예슬은 힐크릭의 대표 캐릭터인 헨리 로고가 적용된 니트부터 체크 패턴 큐롯, 니삭스를 비롯해 유니온잭 패턴의 썬캡과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브리티시 감성의 라운딩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힐크릭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모던 브리티시 감성을 영상과 제품 디자인을 통해 보다 시각적으로 담아내면서도 스윙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디자인을 함축해서 보여주고 있다, “TVC 온에어를 시작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