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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햄 콤보 또는 터키&햄 콤보 샌드위치+음료가 두 달간 4900원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다음달 31일까지 햄 콤보 또는 터키&햄 콤보 샌드위치 15cm 1개와 탄산음료 1잔으로 구성된 콤보 메뉴 2종을 정상가에서 최대 23% 할인된 4,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콤보 메뉴에 포함된 샌드위치는 풍성한 햄이 입 안 가득 풍미를 선사하는 햄 샌드위치와 햄과 칠면조가 만나 담백하고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연출하는 터키&햄 샌드위치등 총 2종이다. 써브웨이는 여기에 뒷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줄 탄산음료 1잔을 추가해 고객들이 샌드위치부터 음료까지 가성비 좋은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 주문 시 써브웨이 고유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이용하면 빵 5종과 치즈 2, 채소 8종과 소스 19종을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해 나만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상반기 샌드위치 판매량 1500만 개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을 기념하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써브웨이 전국 335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행사 상품인 콤보 메뉴 2종은 1인당 최대 5개까지 주문할 수 있다. , 다른 할인 행사 및 쿠폰을 통한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써브웨이 박수정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준비한 프로모션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써브웨이 썹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3년 역사의 정통 아메리칸 썹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패스트푸드 브랜드이자 글로벌 1위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전 세계 111개 국에서 43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1991년 처음 진출했으며, 8월 초 현재 국내 매장 수는 335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