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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나가사키 ‘편도 총액 40,400원’ 영원특가 실시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내일(4) 오전 9시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0,300)만 내면 일본 나가사키 여행이 가능한 ‘Forever(영원) 특가프로모션 2탄을 실시한다.

 

‘Forever(영원특가)’는 에어서울 항공운임 0의 파격 특가는 계속된다는 의미의 특가 프로모션으로, 이번에는 일본 나가사키 노선에서 항공운임 0좌석 약 1,000매가 오픈된다.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

 

(편도 총액 40,400, 왕복 총액 52,800)만 결제하면 된다.

 

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하며, 내일(4) 오전 9부터 11일까지, 탑승기간은 95일부터 1130일까지다. 특히, 이번 특가는 94일 오전 9시와 96일 오전 9, 두 차례에 거쳐 순차로 특가 좌석이 열리기

 

때문에 첫 도전에서 원하는 날짜를 예매하는 데 실패했어도 이틀 뒤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아직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매력적인 일본 소도시들이많은데, 이러한 노선들의 홍보 차원에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비행기를 탈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올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프로모션으로 노선 인지도가 많이 올랐고,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어 노선별로 이러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