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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공룡 케이크 다이노 월드 출시

[KJtimes=김승훈 기자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케이크 다이노 월드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뚜레쥬르 공룡 케이크는 화산섬에 살고 있는 공룡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공룡 시대를 그린 케이크 받침 위에 화산섬 모양의 달콤한 초코 케이크와 오레오 쿠키를 넣어 진한 맛의 초코&쿠키크림 케이크를 배치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그 위에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티라노사우르스트리케라톱스피규어를 올려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입체 케이크 받침과 피규어는 놀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룡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다이노 월드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선물용으로도 매력만점이다.


뚜레쥬르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모티프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공룡 케이크를 기획했다며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공룡 케이크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