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몰, 추석 선물대전 진행… 식품 세트·생활용품 세트 등 3000여종 구성

[KJtimes=김승훈 기자] 동원F&B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대전20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선물대전동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 과일, 홍삼, 목욕용품, 주방용품 등 3000여종의 식품 세트 및 생활용품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가격대는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가격별, 카테고리별로 분류돼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동원몰은 5만원 이상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7% 청구할인 혜택(최대 3만원)을 제공하며, 특히 대량 주문 고객을 위해 결제금액 100만원당 신세계상품권 3만원(최대 30만원)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원 선물세트에 한해 100세트 이상 구매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견적 상담을 제공한다.


동원몰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5가지 상품을 새롭게 선정해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가상품은 동원 선물세트부터 건강기능식품 세트, 생활용품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한편 동원몰 전용 모바일 서비스인 기프티모아를 활용하면 무거운 명절선물세트를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선물을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원하는 시점에 발송할 수 있다. 또 받는 사람은 간편하게 주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날짜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동원F&B는 이번 추석 선물대전은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300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집에서 간편하게 명절 선물 준비를 마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