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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오징어짬뽕치킨 리뉴얼 출시 기념 SNS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멕시카나(대표이사 최광은)91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오징어짬뽕치킨 리뉴얼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매운맛을 줄여 더욱 맛있어진 오징어짬뽕치킨의 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두 개의 SNS 채널에서 상이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95일부터 진행되는 페이스북 이벤트는 이미지 속 숨겨진 세 가지의 보기 중 답을 골라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정답을 맞힌 고객 중 10명에게 멕시카나 치킨 상품권이 증정된다.

 

트위터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또한 댓글로 쉽게 참여 가능하다. 트위터 내 이벤트 게시물에 리뉴얼 기념 축하 댓글을 남겨주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멕시카나 치킨 상품권을 제공한다.

 

지난 2월 농심 오징어짬뽕라면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멕시카나 오징어짬뽕치킨은 해물의 풍미와 얼큰하고 시원한 중화풍 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매콤한 치킨이다. 특히 오징어짬뽕치킨은 농심 오징어짬뽕라면의 맛을 치킨으로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치킨 속 쫄깃한 오징어볼이 함께 들어있어 출시와 함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징어짬뽕치킨은 매콤한 맛이 가장 큰 매력이지만 매운맛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고객들을 감안해 소스의 매운 맛을 줄였다. 매니아 층에 국한되어있던 매운맛을 덜고 특유의 얼큰함을 살린 새로운 오징어짬뽕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연령층의 소비자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개발에 힘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멕시카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