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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추캉스족 겨냥 ‘키즈드림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해운대의 사계절을 즐기는 씨사이드 레지던스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이 다가오는 추석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인 가족을 위한 키즈드림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고품격 호텔 서비스와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이다.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지상 30층 타워에 주방시설이 완비된 231개 객실과 레스토랑, 카페, 야외 수영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번 키즈드림 패키지는 추석 연휴를 비롯한 올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실내 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호텔 객실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수욕장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해운대 주변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다. 탁 트인 전망의 객실 1박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 2인 가족 이용권(성인 1, 어린이 1), 호텔 조식 뷔페 성인 2, 어린이 1인으로 구성됐다.

 

 

호텔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키자니아 부산에는 소방서, 경찰서, 병원, 과학수사대, 특수임무부대 등 총 70여 개의 직업 체험시설이 마련돼있다. 호텔 체크인 시 이용권을 증정하며, 이용권은 체크아웃하는 날짜까지 2(오후 3~730) 시간대에만 사용 가능하다.

 

 

조식 뷔페는 호텔 4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디어스에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샐러드부터 한식, 양식 등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투숙 기간은 오는 1228일까지이며, 가격은 154,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