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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국가대표 바리스타와 홈카페 클래스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2018 한국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 우승자 류승현 바리스타의 홈카페 클래스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진행한다.

 

 

홈카페 클래스의 강사인 류승현 바리스타는 이디야커피 소속으로 지난달 열린 ‘2018 한국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류승현 바리스타는 국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오는 11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이디야커피는 본사 소속 바리스타의 대회 우승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커피교육 프로그램을 10, 12, 1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클래스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커피수업을 통해 다양한 홈카페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홈카페 클래스는 고급 커피, 디저트와 함께 하루 일과 후의 풍요로운 저녁을 누린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드립부터 에어로프레스(피스톤 원리를 이용한 커피 추출 도구)까지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추출방식을 통해 다양한 맛의 커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직접 만든 음료와 수준 높은 미니 디저트를 매칭해보며 커피 맛에 따른 디저트 선별법까지 배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디야커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관련 게시글에 선착순 댓글 15(회차 당 5)과 게시글 공유하기로 신청한 6(회차 당 2)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류승현 바리스타를 포함한 많은 바리스타가 세계 커피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연구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이디야커피의 우수한 바리스타와 함께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