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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한국-칠레전 응원 이벤트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를 응원하기 위해 ‘BSR과 함께하는 국가대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bhc치킨은 오늘 1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 양일간에 걸쳐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분들을 대상으로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평가전은 새로운 국가대표 감독이 부임한 이래 2번째 평가전으로 상대팀인 칠레가 피파랭킹 12위로 우리나라(57)보다 훨씬 높아 대표팀의 선전과 승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bhc치킨의 'BSR' 블로그와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태극전사의 파이팅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주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913일에 발표된다.

 

 

한편 bhc치킨이 지난해부터 선보인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인 ‘BSR'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해 고객의 소원을 들어주는 ‘bhc엔젤’,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수상하는 ‘bhc 히어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제 치킨은 축구 경기를 응원하는데 있어서 빠져서는 안 될 정도로 우리만의 독특한 응원 문화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번 평가전에서도 치킨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