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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핑크퐁 캐릭터 활용 상비의약품 8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태극제약이 동요 아기 상어로 인기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해 핑크퐁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상비의약품’ 8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핑크퐁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상비의약품은 태극제약의 대표제품인 멍 타박상 치료제 벤트플라겔을 포함해 일반의약품 5종과 상처 치료제 센텔레이즈연고를 포함한 의약외품 3종으로 구성되었다.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겨냥하여 출시한 핑크퐁 캐릭터 라인에는 상처 및 화상 치료제인 네오시덤 크림’, 생후 1개월 유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벌레물림 치료제 쿨키드 크림피부 찰과상 및 벌레물림 소독제 에이드 프로’, 모기진드기 기피제 벅스넷프로등 외부활동에 필요한 치료제 및 소독제가 포함되었다. 여기에 무방부제 제품으로 신생아도 사용 할 수 있는 기저귀발진습진 치료제인 덱스파놀연고, 광범위 피부염 치료제 베로아크림등 나들이 때는 물론 평소 집에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으로 8종을 선별하였다.

 

제품 패키지에는 동요 상어가족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지도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적용해 친근감을 더했으며 또한 제품 리플릿에 각 제품 소개와 함께 핑크퐁 캐릭터 색칠놀이를 포함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핑크퐁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상비의약품은 야외 활동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의 상처, 벌레 물림, 피부 습진 등 다양한 증상을 관리,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비약품으로 구성되었다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해 상처 치료에 겁이 많은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