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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스킨, 워너원 박지훈 사인회 성료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자사 헤어모델로 활동 중인 워너원 박지훈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저녁 진행된 행사에서는 워너원 박지훈이 에이프릴스킨과 워너원 박지훈을 사랑하는 소비자 77명과 함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인회 뿐만 아니라 팬 포토콜을 비롯해 퀴즈 이벤트, 박지훈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Q&A이벤트, 럭키드로우 및 워너원 박지훈의 미니 토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워너원 박지훈의 브로마이드를 비롯해 포토엽서 30종 세트, 에이프릴스킨 헤어 에센스 및 헤어 퍼퓸 3종 등 풍성한 선물이 증정돼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각종 이벤트에서 당첨자로 선정된 소비자들은 에이프릴스킨 제품을 비롯해 단 하나뿐인 박지훈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받게 돼 특별함을 더했다.

 

뷰티&생활문화기업 에이피알 관계자는 워너원 박지훈의 헤어모델 발탁 이후, 많은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앞으로도 워너원 박지훈이 모델로 활동하며 선보일 다양한 활동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박지훈이 헤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프릴스킨은 2주간 트렌디한 헤어 컬러를 연출해주는 단기 헤어 염모제 턴업 컬러 트리트먼트를 비롯해 풍부한 우유 단백질을 함유해 부드러운 머릿결을 완성하는 밀크 부스터 패스트 샴푸&트리트먼트등 다양한 헤어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에이프릴스킨의 모든 제품은 자사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