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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듀얼 틴트 스틱 ‘고고틴트 차차틴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베스트셀러 틴트를 하나에 담은 고고틴트 차차틴트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오는 13일 출시한다.

 

 

베네피트의 고고틴트 차차틴트는 섹시한 형광 체리빛의 고고틴트와 세련된 체리 망고빛의 차차틴트가 결합된 듀얼 틴트 스틱이다. 두 가지 제품을 한번에 담은 슬림한 패키지에 파우치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휴대용 사이즈로 일명 포켓 팰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포켓 팰은 촉촉한 광채를 연출할 수 있는 리퀴드 젤 타입의 포뮬러다. 또한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스머지 프루프 기능은 물론 키스를 해도 지워지지 않는 키스 프루프 제품으로 강력한 지속력을 유지한다.

 

 

한 가지 컬러를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두 가지를 멀티템으로 활용하면 또 다른 컬러를 완성할 수 있다. 먼저 고고틴트를 입술 안쪽부터 은은하게 그라데이션해 체리를 베어 문 듯한 레드빛 입술을 연출해준다. 이어 차차틴트를 양 볼에 블렌딩한 뒤 입술에 살짝 발라주면 홍조를 띤 듯 사랑스럽고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베네피트 관계자는 신제품 포켓 팰은 베네피트의 베스트셀러 틴트인 고고틴트와 차차틴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나 매력적인 다양한 립앤치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네피트 고고틴트 차차틴트는 전국 베네피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베네피트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