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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국내산 과일 담은 가을 티음료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국내산 재료로 만든 티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가을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신제품 티음료 3종은 과일차 메뉴인 청송사과차와 블렌딩티 메뉴인 애플히비스커스’, ‘유자캐모마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프리미엄 청송사과, 무농약 고흥유자와 같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청송사과차는 국내산 청송 사과의 과육을 그대로 넣어 달콤상큼한 맛과 함께 사각사각 씹히는 과육까지 즐길 수 있는 차음료다.

 

또한 과일 티와 과일 청을 블렌딩한 애플히비스커스유자캐모마일블렌딩티 2종은 티음료 특유의 깊은 맛에 친숙한 과일을 담아 일상에서 편안하게 자주 마실 수 있는 티메뉴다. ‘애플히비스커스는 국내산 청송사과에 히비스커스 티가 믹스되어 깔끔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메뉴 역시 사과 과육 그대로를 넣어 씹는 식감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자캐모마일은 무농약 고흥 유자차에 캐모마일 허브꽃차가 어우러져 은은한 향의 캐모마일과 상큼한 유자차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메뉴다.

 

 

또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가을 노을을 연상시키는 음료 컬러감을 구현했다. 특히 블렌딩티 음료인 애플히비스커스’, ‘유자캐모마일은 다채로운 그라데이션된 컬러로 마시기 전부터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가격은 레귤러(Regular) 사이즈 기준으로 청송사과차5,000, ‘애플히비스커스유자캐모마일5,500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선보이는 차음료 3종은 국내산 재료를 넣어 메뉴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 더욱 살린 메뉴라며 작년부터 티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일상에서도 자주 즐겨 드실 수 있도록 친숙하면서도 대중적인 과일을 더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품질 좋은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프리미엄의 신선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남도 영암군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엄선한 황금고구마의 고구마라떼’, 해남에서 재배된 녹차를 사용한 녹차티’, 초정리 탄산수를 활용한 스파클링등 내 지역 농가와 의미 있는 상생을 이뤄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