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호텔서울, 2018 가을 와인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더케이호텔서울은 106일과 7일 양일간 2018 가을 와인페어를 개최한다.

 

평소 시중에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까지 100여 종의 다양한 와인 및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가 별도로 판매되며, 와인 페어를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나뚜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와인페어에서 구입한 와인은 레스토랑 우첼로에서 코르키지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응모권 추첨을 통해 객실이용권, 뷔페이용권, 와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도 펼쳐져 청명한 가을밤에 로맨틱한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더케이호텔서울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916일까지 와인페어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후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와인페어 2인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8 가을 와인페어는 분수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한편 와인페어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와인페어 패키지를 진행한다. 일반실 1, 모닝 뷔페 2인 식사와 함께 와인페어 2인 입장권과 테이크아웃 커피 2, 우첼로, 더파크 이용 시 15% 할인의 특전이 주어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