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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페이,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까지 재산세 납부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와의 제휴로 부산시 세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부산시 세금 납부 시스템SSG페이를 적용했다.

 

 

이번 제휴로 부산시 세금 납부 사이트인 ‘ETAX'에서도 SSG페이로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모든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손쉽게 낼 수 있게 됐다. 결제 페이지에서 SSG페이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해 SSG페이에 등록된 신용카드의 결제 비밀번호 6자리 입력 혹은 지문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다.

 

 

SSG페이는 지난 20167월부터 서울시 세금 납부 사이트인 ‘ETAX(etax.seoul.go.kr)’와 세금 납부 모바일 앱인 ‘STAX’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간편한 세금 납부 환경을 조성했다. 실제, 20181월부터 7월까지 SSG페이 서울시 지방세 납부액은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SG페이는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와의 제휴를 기념해 재산세 납부기간인 101일 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인 95일부터 101일까지 SSG페이로 서울시 또는 부산시 지방세 20/50/100만 원 이상 납부 시 SSG머니 각 5/1/2만 원을 증정한다. SSG머니 증정 금액은 기간 납부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책정되며, SSG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납부할 시에 이벤트 적용된다. SSG머니는 전국 이마트, 신세계백화점과 스타벅스 등 SSG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SSG페이의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재산세 납부 기간에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SSG페이의 간편한 납부 서비스와 SSG머니 증정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