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밀레 클래식, 간절기용 트레이닝 웨어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헤리티지 컬렉션 밀레 클래식2018 FW 시즌 첫 신상품으로 간절기용 트레이닝 웨어 3종을 출시했다.

 

 

밀레 클래식 트레이닝 웨어 3종은 운동할 때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맨투맨, 후디, 트레이닝 팬츠로 구성됐다. 플리스(Fleece) 등 가볍고 따뜻한 보온 원단과 움직임이 편안한 오버사이즈 핏으로 제작돼 도심에서의 어떠한 활동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포츠 캐주얼 웨어다.

 

 

또한 개성에 따라 다른 아이템과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블랙, 그레이 등의 기본 컬러와 밀레의 빈티지 로고를 활용한 프린트로 통일감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대표 상품인 레트로 1921 티셔츠는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따뜻한 마이크로 플리스(Micro Fleece)를 사용해 탁월한 보온력을 자랑한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의 야외 활동시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한겨울엔 두툼한 아우터 안에 받쳐 입는 미드레이어 재킷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99천원이다. 맨투맨 스타일의 러버 보이 티셔츠러버 보이 후디는 각각 소비자가격 69천원, 79천원이다.

 

 

밀레 클래식 한승우 디렉터는 밀레 클래식의 트레이닝 웨어는 복고 무드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뛰어난 착용감을 갖췄기에 세련된 트레이닝 웨어를 찾는 소비자는 물론, 스포츠 아웃도어 의류를 패션 아이템으로 즐겨 착용하는 젊은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