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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한 손으로 쉽게 여는 ‘Z.N.E. 후디 패스트 릴리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애슬레틱스 라인의 ‘Z.N.E. 후디 패스트 릴리즈 (Z.N.E. Hoodie Fast Release)’를 출시했다.


사실상 모든 일상이 훈련의 연속인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일상 속 모든 것들이 특별하고, 그런 수많은 일상들이 쌓여 경기에서 퍼포먼스를 낸다. 이번에 출시된 ‘Z.N.E, 후디 패스트 릴리즈는 항상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려고 노력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착안하여 언제 어디서나 경기와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Z.N.E. 후디 패스트 릴리즈는 지퍼 부분을 한 손으로 잡아 옆으로 당기면 한 번에 열 수 있다. 이는 새롭게 탑재한 패스트 릴리즈 지퍼(Fast Release Zipper)’ 덕분이며, 쉽게 쓰고 벗을 수 있는 후디와 통기성이 좋은 클라이마라이트 소재가 특징이다.


높은 기능성 못지않게 세련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Z.N.E. 후디 패스트 릴리즈는 경기 전후 선수들의 집중을 돕고 일상에서도 평상복으로 입을 수 있도록 고안된 애슬레틱스 라인답게 전반적으로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하고 있다. 오른쪽 어깨선을 따라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라인과 아디다스 로고는 섬세한 디테일을 살리고 고급스러운 느낌 또한 준다.


한편 아디다스는 ‘Z.N.E. 후디 패스트 릴리즈출시를 기념하여 이번 여름 한국을 뜨겁게 달군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 선수와 아디다스와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돌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함께한 화보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아디다스의 새로운 ‘Z.N.E. 후디 패스트 릴리즈는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한 전국 아디다스 매장,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3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