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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가을 시즌 한정 신 메뉴 ‘수정과’ 2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선선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전통 음료 수정과’ 2종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빽다방이 선보인 수정과는 고유의 맛과 향에 집중한 전통 수정과와 입안을 청량함을 배가시켜주는 탄산 수정과’ 2종으로 선보였다.

 

 

알싸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인 빽다방 전통 수정과는 진한 생강과 계피 음료 베이스에 곶감의 달콤한 향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탄산 수정과는 전통 음료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소비자들도 향긋한 수정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탄산수를 첨가하였으며, 식후 개운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특별히 빽다방은 이전에도 단호박식혜와 같이 손수 만들어 먹기 어려운 전통 음료를 시즌 메뉴로 판매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수정과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 메뉴는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판매되며 전통 수정과25백 원에, ‘탄산 수정과3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빽다방이 선보인 이번 수정과는 예로부터 식후 음료로 즐겨 먹었던 전통음료를 언제 어디서든 카페에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출시된 메뉴로 상대적으로 많은 음식을 먹게 되는 추석 시즌에 맞춰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전통 음료인 빽다방 수정과가 가을을 대표하는 후식 음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