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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로꼬-우원재와 함께 ‘뉴워커스 다운’ 캠페인 전개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2018FW 시즌을 맞아 기존 워커스(Workers)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는 뉴워커스 다운(New Workers Down)’ 캠페인을 진행한다.

 

 

뉴발란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가지 직업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사람들, 새로운 도전을 즐기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첫 번째 스토리로 가수 로꼬, 우원재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하며, 양면 리버서블 착용이 가능한 뉴워커스 다운 한정판을 발매한다.

 

 

 

경제학도이면서 래퍼인 로꼬, 공학도이면서 래퍼인 우원재는 전공과는 상관없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하고 있다. 이에 뉴워커스 다운캠페인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선정됐다. 로꼬와 우원재는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캠페인의 메시지가 담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차후 선보일 예정이다.

 

 

뉴워커스 다운 한정판은 짧은 기장의 푸퍼 다운 스타일로 롱패딩에 비해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양면으로 뒤집어 착용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야외 활동을 즐기거나 조거 팬츠나 트랙 팬츠와 매치해 일상생활에서 애슬레저룩으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블랙과 핑크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며 가슴 부분에는 컬러 로고 테이프로 레트로적인 요소를 더했다. 스트리트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풍성한 실루엣과 스포티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오는 21일 뉴발란스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스토어에서 동시 발매하며, 105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사은품 구스다운 목도리를 증정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