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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족·친인척 방문을 대비한 욕실·주방 리모델링 아이템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친인척 방문이 신경 쓰여 쓸고 닦고, 숨길 것도 다 숨겨보지만 주방과 욕실의 찌든 때까지 완벽히 지우기는 힘들다. 욕실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가 명절을 대비해 온 가족이 더욱 화목한 시간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방과 욕실 리모델링 아이템을 제안한다.

 

추석 연휴에는 음식 준비 못지 않게 쉴새 없는 설거지 거리로 피로가 누적되기 십상이다. 로얄앤컴퍼니의 터치식 싱크 수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식 시스템과 스마트한 기능을 더해 명절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주방 리모델링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로얄 터치식 싱크 수전의 몸통 또는 스파우트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물이 나오거나 멈추기 때문에 물 묻은 손으로 수전 손잡이를 조절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몸통 정면부에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제품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물의 사용 온도가 디지털 디스플레이 창에 표시되기 때문에 화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절 밸브 내에 누수가 발생할 경우에는 누수 알람 창이 뜬다. 물을 오래 사용할 경우에는 Water Save(에너지 절약 마크) 표시가 뜨며, 물을 틀고 난 후 5분 동안 감지 신호가 없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단수된다. 감각적인 블랙 컬러와 유려한 곡선을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까지 뛰어나다.

 

로얄앤컴퍼니의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상품 유니버셜 클래식은 다양한 연령층의 안전을 고려한 세심한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해 아이부터 연로하신 부모님까지 온 가족의 방문을 대비한 리모델링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유니버셜 클래식 패키지에 포함된 안전 손잡이는 양변기, 샤워기 등 원하는 곳에 설치가 가능해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욕실 사용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덜어 준다.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컬러 및 우드 패턴의 타일을 적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샤워부스에는 앉아서 편하게 샤워를 즐길 수 있는 접이식 의자를 적용했다. 버튼에 손을 가까이 대면 자동 세척이 되는 터치 리스 양변기를 통해 욕실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