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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5식 5색 미소 가득한 ‘상쾌먹방’ 현장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밥 같이 먹고 싶은 배우 정해인의 상쾌한 먹부림을 담은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돼 주목 받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는 새 광고모델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스프라이트의 TV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올 하반기 스프라이트가 선보이는 ‘Sprite & Meal’ 캠페인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정해인은 최근 음식을 더 맛있고 상쾌하게 즐길 방법을 제안하는 스프라이트의 새 TV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 정해인은 먹음직스럽게 요리된 음식과 스프라이트의 케미맛있는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정해인은 각양각색의 음식처럼 다양한 미소로 음식의 맛과 행복한 기분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느끼한 음식과 상쾌한 스프라이트의 환상적인 페어링을 보고 절로 입꼬리가 올라간 흐뭇한 미소부터, 매콤한 음식을 먹고 스프라이트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후 흥폭발한 깨방정 미소,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을 기다리며 짓는 특유의 멍뭉 미소’, 라자냐를 한술 뜨며 설레는 마음 표현한 들뜬 미소 등 숨겨진 먹방 본능을 미소에 고스란히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장시간 계속된 촬영 속에서도 지친 기색 없이 너무 맛있다며 음식과 스프라이트를 폭풍 흡입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Sprite & Meal’ 캠페인은 맛있는 케미, 스프라이트!’를 메인 컨셉으로 특유의 청량감과 깨끗함으로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고 상쾌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프라이트의 새 TV 광고는 오는 2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