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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한가위팩’ 프로모션 실시…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구성

[KJtimes=김봄내 기자]KFC가 오는 18일부터 101일까지 약 2주간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하는 한가위팩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게 될 한가위팩KFC의 대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온 가족이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메뉴와 가격에 따라 2종으로 구성됐다.

 

 

한가위 만원팩은 징거버거와 타워버거를 비롯해 텐더, 후렌치후라이, 비스켓, 콜라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가위 이만원팩은 핫크리스피치킨과 오리지널치킨 등 KFC의 대표적인치킨과 사이드메뉴를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했다.

 

 

KFC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KFC의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출출해지기 쉬운 귀성길에 간편하게 즐기고 싶거나 추석 연휴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색다른 음식을 찾는다면 한가위팩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KFC는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입안 가득히 퍼지는 진한 치즈케이크무스의 풍미를 1900원에 느낄 수 있는 치즈타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KFC는 이를 기념해 시그니처 메뉴인 에그타르트와 치즈타르트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타르트박스를 4900원에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