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모모바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중식 요리, 딤섬, 튀김 요리 등을 따뜻한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얌차 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홍콩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얌차(Yum Cha, 飮茶)’는 ‘차를 마시다’란 의미로, 중국 광동지역에서 유래했다. 오후 시간대에 다양한 딤섬과 음료를 함께 즐기며 여유롭게 대화 시간을 갖는 중국의 전통 다도 문화다.
얌차 런치 메뉴 이용 시 중식 메인 메뉴 3가지 중 1가지, 중식 사이드 메뉴 6가지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 알트하우스 (Althaus) 티 1가지와 함께 1인 세트로 제공된다.
메인 메뉴로는 굴 소스 해산물 볶음밥, 닭 가슴살 에그 누들 볶음, 돼지고기 탕면을 선보이며, 사이드 메뉴로는 소룡포 (작은 대나무 찜기에 쪄낸 육즙이 진한 만두를 채썬 생강과 초간장을 찍어 먹는 중국식 만두), 새우 부추 샤오마이 (밀가루 반죽에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꽃 모양으로 빚어 쪄서 만드는 딤섬의 일종), 하가우 (밀전분으로 만든 피에 새우를 넣어 쪄낸 중국식 만두), 찹쌀 탕수육, 깐풍기, 칠리 소스 새우를 선보인다.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