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남해, 미식 여행 떠나는 이터널 저니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아난티 남해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이터널 저니 남해 오픈 기념으로 이터널 저니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터널 저니 패키지는 입맛 돋는 가을, 아난티만의 특별한 미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근 오픈한 이터널 저니 레스토랑의 브런치와 건강한 식재료로 셰프가 만든 음식을 직접 딜리버리 하는 배달, 그리고 개성 강한 맥주와 스낵을 맛볼 수 있는 테이스티 저니가 포함됐다. 숙박객 수에 따른 워터하우스 이용권도 제공한다. 패키지는 스튜디오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디럭스 플러스 스위트, 그랜드 빌라 등 아난티 남해 모든 객실 타입으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이터널 저니 브런치 세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스타일로 푸짐하게 준비된다. 베이컨과 소시지를 곁들인 달걀 요리, 홈메이드 콤포트와 메이플 시럽이 어울린 팬케이크 혹은 와플, 잉글리시 머핀과 감자를 곁들인 에그 베네딕트, 바삭한 감자와 토스트 식빵을 곁들인 햄 오믈렛 중 선택할 수 있다. 하몽 그린 샐러드와 커피도 제공된다. 브런치는 오전 10시부터 이터널 저니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객실 내에서는 셰프가 직접 만든 배달 메뉴와 테이스티 저니를 즐길 수 있다. 배달 메뉴 중에서는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아난티 남해 피자와 그린 샐러드, 치킨 세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배달 메뉴와 찰떡궁합인 테이스티 저니 아이템 중 7가지의 맥주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이터널 저니 패키지는 오는 924일부터 11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예약을 한 선착순 50팀에게는 아난티 곰인형을 선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