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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숨은 코리아세일페스타 ‘QR 코드’를 찾아라!”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은 오는 928일부터 107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개막을 앞두고, 200여명에게 경품이 주어지는 ‘FESTA GO!(페스타 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7일까지 진행되는 ’FESTA GO!’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올해 행사의 대표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프라인에 노출된 ‘FESTA GO!’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후 팝업으로 뜨는 마이크로 사이트에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8개의 글자(‘’, ‘’, ‘’, ‘’, ‘’, ‘’, ‘’, ‘’) 뱃지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고, 8개의 서로 다른 뱃지를 모두 모으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QR코드는 다양한 장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참여기업 홈페이지와 SNS,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포스터, 등신대 등 옥외 홍보물, 참여기업 제품에 부착된 홍보물 등 온·오프라인상 여러 접점에서 QR코드를 획득할 수 있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제공되는 샤이니 민호의 이벤트 안내영상을 참고해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여명에게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의 핵심상품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