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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등산의 계절 맞아 고기능 트레킹화 ‘헥타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등산이나 트레킹 등 야외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시간 보행해야 하는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때에는 무엇보다 신발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 운동화를 착용하고 등산이나 트레킹을 할 경우 미끄러지거나 접지를 위험이 있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아웃도어 업계는 등산과 트레킹의 계절을 맞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레킹화를 잇따라 선보였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안정적인 착용감과 깔끔한 디자인까지 갖춘 고기능성 트레킹화 헥타르를 출시했다.

 

 

아이더 헥타르 트레킹화는 안전한 산행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트레킹 슈즈로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성이 특징이다. 통기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 착용 시 발생하는 발의 열기와 습기를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해 쾌적한 착화감까지 제공한다. 밑창에는 부틸 고무 70%가 함유되어 접지력이 우수한 엑스 그립 컴파운드(X-GRIP COMPOUND)’를 적용해 미끄러운 등산로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 타입으로 뒤틀림 없는 편안한 보행을 도우며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클라우드에어 쿠션재를 사용해 발의 움직임을 편하게 디자인했다. 가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등산이나 트레킹, 하이킹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안성맞춤이다.

 

 

색상은 남녀 공용의 다크 베이지(Dark Beige)’ 1종과 여성용 레드(Red)’ 1종으로 구성했으며 채도가 낮은 색상을 바탕으로 한 톤온톤 배색 및 심플한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주어 다양한 아웃도어 아이템과 매칭하기 좋다. 가격은 199000.

 

 

권대웅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가을을 맞아 자연 속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등산화 및 트레킹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아이더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안정적인 착용감과 우수한 접지력을 적용한 헥타르트레킹화와 함께 올 가을 안전한 산행과 트레킹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