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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반려견 구름이와의 달콤한 오후

[KJtimes=김봄내 기자]기은세와 반려견 구름이가 함께한 사랑스러운 화보가 공개됐다.

    

기은세는 920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트렌디한 가을 룩을 선보였다. 트위드 재킷, 체크무늬 하프 코트 등 클래식한 아우터에 청바지, 스웨트셔츠처럼 캐주얼한 옷을 매치해 편안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블라우스의 러플, 트렌치코트 소매의 스카프 등 로맨틱한 디테일이 포인트. 여기에 트렌디한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박스 모양, 큼직한 리본이나 퍼 트리밍을 더한 컬러풀한 디자인이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눈사람처럼 둥글고 복슬복슬한 얼굴의 강아지 구름이도 멋진 포즈를 선보였다. 모직 재킷, 트렌치코트 등 기은세의 아우터와 맞춰 입은 커플 룩이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기은세의 가방에도 구름이를 꼭 닮은 참 장식을 달아 남다른 커플 케미를 자랑했다. 자신의 촬영분이 없을 때에도 기은세의 옆자리에 꼭 붙어서 엄마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

    

브랜드 러브캣과 함께한 기은세와 구름이의 화보는 920일 발간하는 하이컷 228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