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사찰음식 샐러드 바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는 사찰 음식의 를 마주하다라는 콘셉트의 사찰음식 샐러드 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자연을 품은 건강한 농작물을 최소한으로 조리한 사찰음식은 소화를 돕는데 탁월한 것은 물론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충분한 에너지를 채워줘 최근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힐링 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뿌리 야채 샐러드, 연근 튀김 샐러드, 더덕 샐러드, 밤 튀김 대추 무침, 연자 요거트 등 다양한 사찰 요리들을 뷔페식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기에 신선한 제철 과일과 다양한 종류의 해독 주스가 더해진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1031일까지 진행하며, 12시부터 오후 230(일요일, 공휴일 제외)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