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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표지 장식...'비주얼 남신' 매력

[KJtimes=김봄내 기자]이승기가 프렌치 감성의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18년 가을·겨울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의 표지는 총 2종으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협업한 감각적인 화보들이다.

 

이승기는 평범하지만 멋진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슈퍼 노멀 엔터테이너로 군 입대 이후 4년 만에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국민 아들’, ‘국민 남동생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물오른 남성미와 지적인 섹시함을 어필했다.

 

이승기는 흑백으로 촬영된 표지 화보에서 우수에 찬 모습을 선보였다. 물기 어린 창문 너머로 보이는 촉촉한 눈빛이 여심을 두드린다. 이승기는 화이트 셔츠에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해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승기는 또 다른 표지 화보에서 숨 막히는 옆선과 남성미 넘치는 포즈로 비주얼 남신의 매력을 뽐냈다. 진지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화보 장인다운 감각적 화보를 완성했다.

 

이승기는 인터뷰에서 데뷔 시절 큰 압박으로 다가왔던 왕관의 무게는 지금도 버겁다라며 내게 최고의 재능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이 제게 웬만하면 지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는 집중력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집사부일체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인 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를 준비 중이다.

 

이승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101일 발행되는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18년 가을·겨울호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