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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페이, 추석 맞아 신세계 상품권 SSG머니 전환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로 백화점·마트 상품권을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상품권은 선물 받은 사람이 다양한 제휴처에서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어 명절, 기념일 선물로 인기다.

 

이에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고객들의 상품권 사용 편의를 높이고자 스크래치형 신세계 상품권SSG머니로 전환할 시, 3,000만 원의 SSG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늘부터 103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크래치형 신세계 상품권의 스크래치를 긁으면 나오는 PIN 번호 6자리에 숫자 ‘7’이 포함되어 있는 개수가 3개 이상일 시 SSG머니를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다.

 

PIN 번호에 숫자 ‘7’의 개수가 3개 포함 되어 있을 시에 1천 원(10,000), 4개는 1만 원(1,000), 5개는 10만 원(50), 6자리 모두 숫자 ‘7’로 구성되어 있으면 SSG머니 100만 원(5)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스크래치형 신세계 상품권을 SSG페이에서 SSG머니로 전환 한 후 SSG페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할 수 있다. 당첨된 SSG머니는 1018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신세계 상품권을 SSG페이의 선불결제 수단인 SSG머니로 전환해 사용하면 지류 상품권을 따로 챙길 필요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결제 할 수 있다. SSG머니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SSG닷컴,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등 온라인 쇼핑에도 별도 상품권을 등기로 보내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류 상품권은 10만 원 기준 60% 이상 결제해야 잔액을 현금을 돌려 받을 수 있지만, SSG머니로 전환해 결제하면 원하는 금액만큼만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온라인 쇼핑이 성장함에 따라 지류 상품권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이번 추석에는 선물 받은 신세계 상품권을 SSG머니로 전환해 편리한 결제 환경 경험과 더불어 SSG머니 당첨의 행운까지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크래치형 신세계 상품권을 SSG머니로 전환하는 방법은 SSG 페이에서 SSG머니 전환 메뉴에 들어가 신세계 상품권을 선택한 뒤, 지류 상품권 뒷면 좌측 상단의 일련번호 13자리와 스크래치 제거 후 노출되는 6자리의 PIN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SSG페이의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기능을 사용하면 신세계 상품권 뒷면 좌측 상단의 일련번호 13자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PIN 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도 손쉽게 SSG머니로 전환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