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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위너가 선보인 스타일리시한 아디다스 롱패딩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담은 롱패딩’ 2종을 출시하고, 걸그룹 블랙핑크와 보이그룹 위너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아디다스 브랜드 고유의 강렬한 삼선을 포인트로 스포티 하면서도 과하지 않는 절제된 디자인과 컬러를 활용해 세대를 뛰어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룩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덕 다운으로 발목까지 내려와 더욱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롱파카 3스트라이프와 허벅지까지 오는 적당한 길이와 재귀반사 소재 등을 사용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엑티브 다운파카’ 2종을 선보였다.

 

또한 아디다스는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최근 독창적인 음악적 감각을 넘어서 스타일링 아이콘으로 떠오른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와 자유분방함과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남성그룹 위너가 함께 화보도 공개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롱패딩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로 선보인 것. 특히 블랙핑크는 다소 투박해보일 수 있는 롱패딩을 자유로운 힙한 감성으로 승화해 현대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표현해 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롱패딩이 겨울철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기 이전, 아디다스 롱패딩은 겨울 시즌 운동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하거나, 연예인들이 촬영 현장 등에서 몸은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입었던 아이템으로 유명했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롱패딩은 아디다스의 스포티한 감성과 기술력은 유지한 채 스타일시한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씩 총 100명에게는 11월 중에 있을 블랙핑크팬 사인회 또는 1027일에 진행되는 위너의 팬 사인회 참가권 1매 제공한다. 또한 30명씩 총 60명에게는 위너 또는 블랙핑크 사인 시디를, 1천명씩 총 2천명에게는 아디다스 윈터 브로마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