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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 가방에서 꺼내 먹는 든든한 수험생 간식

[KJtimes=김봄내 기자]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한차례 컨디션 난항을 겪은 수험생들에게는 긴 추석 연휴도 마냥 달갑지 만은 않다. 자칫 공부 리듬이 깨져 긴장과 스트레스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에는 우울, 무기력감, 수면장애 등을 호소하는 수험생들도 있다.

 

스트레스성 증상을 완화하고 공부 집중력을 향상시키려면 올바른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음료를 활용하는 것도 수능 때까지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바빠도 아침은 꼭 챙겨 먹는 습관, 아데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아침 식사가 뇌를 활성화시켜준다는 것이 증명되었음에도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는 학생들이 많다. 식사 대신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 대용 제품을 섭취하면 올바른 식사 습관을 세울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씨앗 음료 아데스(AdeS)’는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어 수험생을 위한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를 주원료로 사용해 소화에 부담이 없으며,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억력 개선하는 간식 습관, 기억력홍삼

 

장시간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은 수험생들은 종종 기억력 감퇴를 경험한다. 기억력 개선을 위해서는 피로도를 낮추는 것이 우선이지만,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키는 홍삼을 섭취하는 것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종근당건강 기억력홍삼은 홍삼과 테아닌,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해 식약처로부터 기억력 개선 등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과일농축액을 더해 홍삼의 쓴맛을 줄였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1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복용 편의성이 높다.

 

집중력을 유지시켜주는 수분 섭취 습관, 토레타

 

하루에 필요한 수분량인 1.5L를 채우지 못하면 어지럼증, 피로감, 변비 등의 만성 탈수 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습관이 필수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을 담은 수분 보충 음료다.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몸속 부족한 수분을 채우기 적합하다.

 

식사 후 개운함을 위한 유산균 습관, 이너주스

 

운동이 부족하고, 음식을 급하게 먹으며, 장시간 앉은 자세로 지내는 수험생들에게 변비는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변비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스트레칭과 더불어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해야 한다. 푸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낫띵베럴의 마시는 식물성 유산균, 이너주스에는 팽이버섯 유산균 발효를 통해 얻어지는 GABA 성분 및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발효 성분이 담겼다. 건강한 아침 '사과&당근', 생기 있는 오늘 '자몽', 잘빠진 하루 '푸룬' 3종으로 구성됐으며, 향긋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심신 안정을 돕는 숙면 습관, 벨라티

 

양질의 숙면은 심신 상태를 안정시켜 하루의 피로를 해소시켜 준다.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숙면에 도움되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오뚜기의 프리미엄 차 브랜드 벨라티는 전문점에서 마시던 블렌딩 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청음, 평온, 활력, 유연의 4가지 침출차 중 평온에는 편안함을 주는 캐모마일과 루이보스가 블렌딩되어 있어 몸을 차분하고 평온하게 가라앉혀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