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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점장 추천 '추석에 함께 하면 좋은' 음료와 푸드, 매장은?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개점 19주년 및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1,200여개 매장의 점장이 참여한 특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점장이 직접 추천하는 추석 명절에즐기기 좋은 스타벅스의 음료와 푸드, 그리고 가 볼만한 아름다운 매장은 어디일까.

1. 음료 부문 : 명절의 피로를 날려주는 진한 달콤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명절이 되면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가사일과 장거리 이동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는 명절증후군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음료로 스타벅스 점장의 24%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1위로 꼽았다. 콜드 브루 특유의 깔끔한 맛과 바닐라 크림의 진한 달콤한 맛이 특징인 음료라는 점에서 많은 점장들의 선택을 받았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는작년 4월 여름 프로모션 음료로 런칭한 이후 고객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상시 판매 메뉴로 전환될 만큼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콜드 브루 음료이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의뒤를 이어, 깊은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느끼며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카페 아메리카노’(15%)와 달콤한 연유 시럽과 커피를 함께 즐기는 스타벅스 돌체 라떼’(10%), 향긋한 바닐라 향이 매력적인 바닐라 라떼’(9%)도 많은 점장들의 추천을 받았다.

2. 푸드 부문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구성원이 모이는 추석 명절인 만큼 모두가 만족할만한 디저트는 없을까. 스타벅스 점장의 4명 중 1명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25%)를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스타벅스의 푸드로 추천했다. 촉촉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점장들의 선택을 받았다.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는스타벅스의 모바일 물품형 상품권인 ‘e-Gift Item’을 통해 지인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푸드로 꼽힐 만큼 고객과 파트너 모두가 으뜸으로 추천하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 외에도 주말에 가족들과 간단한 브런치 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햄치즈 루꼴라 샌드위치’(15%)와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의 클래식 스콘’(11%)도 추천하고픈 스타벅스 푸드로꼽혔다.

3. 매장 부문 : 가까운 도심에서 특별한 휴식을, ‘더종로R

추석 연휴 동안 장거리 이동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가까운 서울 도심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명절을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는 더종로R28%의 점장이 추석에 가 볼만한 가장 아름다운매장 1위로 선정했다.

더종로R은 오픈 전부터 주목 받았던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티바나, 리저브를 비롯한 스타벅스의 다양한 제조 음료와 다른 매장에선 볼 수 없었던 더종로R만의 특화 푸드를 즐길 수 있고, 매장 내부에 공연이 가능한 오픈 스테이지도 운영하고 있어 주말이나 연휴 때면 도심 속 휴식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매장이다.

교외형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탁 트인 한강조망이 일품인 리버사이드팔당DTR’(23%)도 드라이브로 스트레스도 풀고, 한강변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좋은 이유로 더종로R에이어 많은 점장들의 선택을 받았다. ‘리버사이드팔당DTR은 전년 여름 휴가철 추천 매장에 이어 올해 아름다운 매장으로도 선정되며 2년 연속 점장들이 꼽은 베스트 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독특한 좌식공간으로 한국적인 색을 느낄 수 있는 경주대릉원점’(18%)을 비롯해, 한국식 정원과 멋스런 기와지붕이 눈에 띄는 문경새재점’(10%) 등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매장들이 높은 지지율로 올 추석에 가족들과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매장으로 점장의 추천을 받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