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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스마트한 세대별 IT 아이템 선물 어때요?

[KJtimes=김봄내 기자]명절 선물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과일, 한우, 햄 세트가 대세였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인사치레용 선물이 아닌 받는 사람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품목을 찾아 선물하는 추세다. 특히 근래에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IT 기기가 출시되면서 세대별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IT 제품들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학업이나 게임용으로 노트북과 PC를 사용할 일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PC 주변기기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유용한 선물이 될 것이며, 직장인들에게는 스타일리시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 부모님 세대에게는 건강한 라이프를 도와줄 IT 제품이 선호도 높은 선물이다.

 

올 한가위에는 이처럼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센스 있는 IT 기기를 선물로 준비해보자.

 

동생 마음 저격할 귀여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까지 로지텍 카카오프렌즈 마우스 M238

이번 추석에 학생인 동생이나 조카를 위해 특별한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로지텍과 카카오프렌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무선 마우스 M238을 추천한다. 로지텍 코리아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Ryan)’, ‘어피치(Apeach)’, 무지(Muzi)’를 마우스 외관에 담아 귀여운 디자인을 앞세웠다. 일반적인 무채색 마우스에서 벗어나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이용해 마우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해당 제품은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아담한 사이즈와 제품 측면의 고무그립으로 편안한 사용감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로지텍의 고급 옵티컬 트래킹 기술을 탑재해 부드러운 커서 제어와 정밀한 트래킹을 제공하며, 초소형 나노 리시버로 간편한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끊김 현상도 최소화했다.

 

로지텍 카카오프렌즈 마우스는 1년 동안 배터리 교체 없이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내 전원 스위치는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고 배터리 표시 등을 통해 배터리 교체 시기까지 미리 알 수 있다.

 

러닝/야외활동 즐기는 직장인을 위한 완전 무선 스포츠 이어폰 - 제이버드 런(RUN)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는 가볍게 달리는 러닝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혼자서 러닝을 즐기거나 러닝 크루에 가입하여 단체로 러닝을 즐기기도 한다. 이처럼 러닝이나 야외활동과 함께 워라밸을 즐기는 직장인들에게는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충족하는 제이버드 무선이어폰을 선물해보자.

 

완전 무선 스포츠 이어폰 제이버드 ‘RUN’은 러닝에 특화된 우수한 방수 기능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어폰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깔끔한 외관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나노 코팅이 이중으로 처리된 제품 내부는 땀과 물에도 강력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제품에 포함된 여러 크기의 이어팁과 이어핀은 다양한 귀 사이즈에 맞게 착용할 수 있어 쉽게 빠지지 않는 안정감을 자랑하며, 제이버드 앱과 연동하면 음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유저의 취향에 따라 저음, 중음, 고음을 조절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RUN은 충전의 번거로움 없는 활동적인 러닝이 가능하도록 5분 충전으로 한 시간 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우리 부모님 집안일을 부탁해 - 로봇청소기 클린캅 A3

 

스마트 로봇청소기 클린캅 A3는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자식들이 효도 선물로 고려해 볼만한 기기이다. 해당 제품은 잠깐 외출한 사이에 물걸레질이 되어있길 바라는 주부들 또는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물걸레질 같이 구부려 청소하는 것이 힘든 이들의 수고를 덜어준다.

 

클린캅A3GYRO 센서로 공간을 인식해 먼지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하는 스마트한 아이템으로 물걸레 청소 시에는 수통에 저장되어 있는 물 양을 알아서 조절하는 국내 특허 기술이 탑재돼 물이 새지 않도록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특히 원버튼 형식의 리모컨으로 청소기 조작이 쉽고 자동 충전 기능이 있어 따로 충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충전되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사용하기에도 어려움이 없고 편리하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kjtimes=견재수 기자] 유아용품업체 돗투돗(대표 송영환)이 제품 불량 논란에 휩싸이며 고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고객들이 올린 제품 관련 댓글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관련 고객들을 차단하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버젓이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고객들은 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이 같은 내용을 하소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게시글과 댓글들이 차단되면서 맘스홀릭에 대한 불만도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14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소비자가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류심사를 의뢰했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에 올리면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뢰인이라고 밝힌 A씨는 돗투돗에서 거즈 블랭킷을 구입한 다른 소비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제품을 흔들어 털자 먼지가 심하게 발생하는 동영상을 보고 한국소비자연맹에 불량성 의뢰를 맡기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다. A씨는 “맘카페에 올라온 먼지털이 영상을 보고 의구심이 들어 돗투돗 측에 몇 가지 문의를 했지만 입장을 밝히면서 올린 인증서 피드가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안할 바엔